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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끓이는 법 7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이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이차란 무엇인가?


보이차는 살청한 잎을 퇴적하여 후발효를 한 중국차로 황실의 고귀한 공차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普洱)는 중국 운남성의 한 현의 이름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전차, 홍차, 녹차)의 총칭이었으나 지금은 이중 후발효차가 이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일종 특유의 곰팡이취가 있는 운남보이차는 세계의 차 중에서 극히 진귀한 차의 하나로 꼽히며, 오룡차 등의 중국차를 상용하는 사람의 20%는 이차를 애음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후발효에 의해 차 잎에 있던 쓴 맛과 떫은 맛이 적어지고 우린 찻물은 진해지미만 부드러워져서 마시기가 좋습니다.



▶ 보이차의 효능


1. 보이차의 첫번째 효능.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보이차는 다이어트와 비만 개선에 좋습니다. 보이차에는 갈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녹여주어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고 지방 흡수율을 낮춰 몸에 있는 기름기 제거와 소화 작용 향상 그리고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차로 더욱 더 사랑받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프랑스의 연구결과 논문에서도 통계수치로 체중증가를 막아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2. 보이차의 두번째 효능.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보이차는 뼈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노화가 진행되면 골밀도가 감소하게되고, 그렇게되면 뼈의 관절들이 많이 쇠약해져 관절염 등과 같은 질병에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보이차는 동물연구결과에서 뼈의 골밀도와 강도를 증진시켜주는데 효과를 보였으며 관절염과 같은 질병에 속하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염증과 틍증을 감소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보이차의 세번째 효능. 항암효과노화방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보이차에는 카테킨과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세포의 노화와 염증 발생을 막아주며,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로 염증과 균들을 막아 암세포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보이에 들어있는 카테킨이 혈압과 나쁜 혈중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고 세포를 촉진함으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어 노화방지에도 아주 좋습니다.



4. 보이차의 네번째 효능.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중국 한의학 서적인 본초강목에 써있을정도로 보이차가 숙취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이차는 이뇨작용을 도와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경희대 식품과에서 보이차에 관해 실험을 한 결과 보이차를 마신 학생이 알코올 분해능력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보이차를 마시지 않고 시중에서 파는 숙취해소 음료를 마신 학생들은 기존보다 크게 감소하지 않아 보이차가 숙취해소에 더 좋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5. 보이차의 다섯번째 효능. 혈관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보이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촉진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면 혈압이 낮아져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이차를 드시면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과 손발 저림 등의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보이차의 여섯번째 효능. 오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위의 내용과 비슷한 효능으로 보이차는 마시면 몸 안을 따듯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몸의 끝부분까지 따듯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오한이나 동상이 잘 생기시는 분들이 보이차를 섭취하면 몸이 따듯해져 오한이나 동상 등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7. 보이차의 일곱번째 효능. 불면증 완화에 좋습니다.

보이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수면 유도 물질로 알려진 멜라토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예민한 신경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 잠을 잘 못 주무시거나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이 드시면 심신이 안정되어 불면증 완화에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보이차의 부작용


보이차는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차를 너무 진하게 해서 복용하실 경우 탈수 증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이차는 적당량을 마시면 불면증에 효능이 있지만 미량의 카페인이 있어 과다복용할 경우 카페인 섭취가 많아져 오히려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보이차 끓이는 법


1. 고체 형태의 찻잎을 사용할 만큼 부숴줍니다.

차 잎의 양은 소량으로도 충분하며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한 스푼 정도면 적당합니다. 300ml 물에 3g이면 알맞으며 기호에 따라 늘리시거나 줄이셔도 됩니다.



2. 보이차를 넣고 첫번째 물은 버려줍니다.

찻잎을 뜨거운 물로 씻는 과정으로 주전자에 찻잎을 넣은 다음 물을 붓고 10-20초 정도 기다린 후 물을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은 찻잎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주고 유효 성분을 추출하기 쉽도록하는 과정입니다.



3. 다시 한번 끓인 후 마시며 5번 정도 다시 끓여 마실 수 있습니다.

한번 우려내고 버리는 것이 아닌 여러번 우려 드실 수 있는데, 5번이 넘으면 더 오래 동안 우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차가 진하다고 생각되면 물을 더 넣어 희석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이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글을 참고하여 건강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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